This project transforms an industrial office in Magok into a warm, home-like workspace, designed to reduce fatigue for a design studio working long hours. Heated wood flooring, a wood ceiling with indirect lighting, and a dedicated sleeping area create comfort and rest, while clean lines and balanced lighting ensure a calm, inviting environment.
마곡에 위치해있는 지식산업단지의 딱딱한 느낌의 건물로 들어왔을 때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함이
느껴지도록 설계해드리는 것이 이번 공사의 포인트로 잡고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쪽잠을 자며 매일같이 야근을 하는 디자이너 회사의 고됨을 공간에서 피로감을 덜어드리고자
업무공간이지만 주거의 온기를 느껴드리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요소는 아래과 같습니다.
'집처럼 맨발로 돌아다닐 수 있게 온돌 마루와 그 아래 전기패널을 깔아드리기'
'우드 천정과 간접조명의 조화를 이뤄 눈의 피로감을 덜어드리고 좀 더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드리기'
'업무공간 한편의 온전히 쉴 수 있는 수면 공간 만들어드리기'
이러한 작은 요소들이 합쳐져 큰 공간에서 클라이언트가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게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집중적으로 끌고 가 되 선들을 맞춰주는 라인 정리, 공간의 메서 감 그리고 빛의 조도 등 기본에 충실한 디테일을 많이 신경 쓴 현장입니다.
